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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재테크]3700만원으로 건물주? 이색재테크 압류재산 오는 10일부터 공매

2022-01-07
깐부뉴스

  바쁜게 우리 탓은 아니잖아?

  세상 돌아가는 소리 대신 듣고 전해줄게. 

우린 깐부잖아   



경매에 대해서 들어는 보셨을건데요.


보통 경매는 의미 있는 물건이 나와서

 여러 사람이 입찰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잖아요?



이번에 소개할 경매는 

누구나 탐내는 물건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이런 경매가 이뤄지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요.


바로 압류재산 경매입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인 캠코에서 10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591건(622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입니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무려 245건이나 포함되었다고 하니,


왜 압류재산 경매가 이색재테크인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역대급 입찰 사례 중엔 

3700만원으로 노후된 건물이 낙찰된 건도 있으며,

군부대 자판기 임대를 낙찰 받은 사람도 있었다고 해요.


입찰 참가자가 없어 유찰이 된다면

가격이 점점 내려가는 시스템이라고 하니,


어딘가에선 또 노다지가 발견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