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부동산 시장 안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고 말했습니다.

"집값 안정을 완전히 이뤄내지 못해 송구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 확대도 극복해야 하는 과제" 라고 덧붙혔는데요.

한국의 집값은 2017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우상향 해왔습니다.

올해에도 1년 내낸 오름세였는데요.

누적 상승률만 13%로 작년 상승률에 두 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이재명 대선후보가 3프로tv에 나와,

"부동산 가격은 이미 꼭지라서 생각한다" 고 밝힌 바 있죠.

실제로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집 값이 하락으로 전환하는 곳도 있었는데요.

아파트 가격이 끝도 없이 오를 수는 없는 법이죠.

결국엔 사는 사람이 없어져 버릴테니까요.

신규 주택 공급의 부족이 집 값 상승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노형욱 장관의 말대로

약속한 주택 물량이 제때 공급되어 집 값이 안정된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