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천연가스 대란, 러시아는 왜 가스관을 잠갔을까?

2021-12-23
깐부뉴스

  바쁜게 우리 탓은 아니잖아?

  세상 돌아가는 소리 대신 듣고 전해줄게. 

우린 깐부잖아   



천연가스란 무엇일까요?


천연가스는 석탄 등을 캘 때 함께 나오는 연소성 가스를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LNG로 알고 있는건 액화천연가스로 

메탄을 주성분으로 한 천연가스를 초저온으로 냉각해서 액화시킨 것입니다.


기화된 LNG는 불순물을 전혀 포함하지 않는 청정연료기 때문에

도시가스로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한마디로 난방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러시아는 어마어마한 양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고,

압도적인 생산량을 유지 중인 나라입니다.


유럽 천연가스 소비의 약 40%를 차지하는 최대 공급국이라고 해요.


이 러시아가 이번에 '야말-유럽 가스관' 공급을 중단하면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겨울철 에너지 대란에 대한 공포가 감돌고 있는데요.


이렇게 러시아가 가스관을 잠그는 조치를 취한 것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미국과 유럽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제제를 가했고,


군사적으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군사 활동 상향 조정과

경제적으로는 노르트스트림2의 가동 승인 불허가 있었죠.


노르트스트림2는 독일과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인데요.


완공은 9월에 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승인이 불허되었다고 해요.


유럽에서 러시아에서 담당하고 있는 천연가스 수요를 

대체할만한 뚜렷한 수단이 없어 더욱 문제입니다.


가스 공급이 중단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전기료 부담이나 대체제인 유가 등의 가격도 치솟을 거고,

이는 유럽 경제 전반에 인플레이션 압박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푸틴 대통령이 TV연설을 통해 '더 물러날 곳이 없다'고 밝힌 만큼,

한동안 사태가 진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원한다고도 덧붙힌만큼 원만한 해결로 나아가기를 지켜봐야겠네요.




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