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서 길고양이 만진 40대 여성 SFTS 양성... 치명률 17%
서귀포시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하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길고양이와의 접촉 후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추정되고 있습니다.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귀포시에서는 이같은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하였으며, 이외에도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환자들이 있었습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며, 참진드기의 활동기간인 4~11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감염되면 고열,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608명의 SFTS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10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목욕 후 옷 갈아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제주서 길고양이 만진 40대 여성 SFTS 양성... 치명률 17%
서귀포시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사례가 발생하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길고양이와의 접촉 후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추정되고 있습니다.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귀포시에서는 이같은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하였으며, 이외에도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환자들이 있었습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며, 참진드기의 활동기간인 4~11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감염되면 고열, 혈소판 감소, 피로,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608명의 SFTS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103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목욕 후 옷 갈아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