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첫 멀티골!

마요르카에 소속된 이강인이 헤타페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고 3-1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후반 11분 동점골과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으며 라리가 한국 선수 중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시즌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0위로 올라섰다. 

또한, 이강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계속해서 최대한 높은 순위로 올라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강인에 앞서 이천수(은퇴), 박주영(울산) 등 한국의 공격수가 라리가에서 뛰었지만 1경기에 2골 이상을 넣은 적은 없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양 팀 통틀어 최다인 8.55의 평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