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우울 할 땐? 블룸서비스가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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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주 찾아가는 우정 뉴스레터,

네 번째 <주간 우정뉴스> 입니다


화려한 수사가 붙은 형식적인 겉 멋 보다 속 알맹이가 중요하다는 말을 어릴 때 부터 들어왔어요. 오늘 <주간 우정뉴스>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우리가 계속 살아가는데 혹시 중요한 알맹이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얘기 해보려고요.


이번 '집콕 일년 째, 블루해졌다' 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계시는 홈족 여러분들과 함께 피서의 천국 하와이로 떠나는 기분을 담아 시원한 여름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슝~ 상상열차를 타고 떠나보려고해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달라진 일상은 과연 무엇일까요?


우아한정리에서는 집에만 계시다 생긴 코로나 블루로 인해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해진 분들을 위해 쓰레기집 청소와 정리수납을 같이 해드리는 블룸(Bloom)서비스를 선보이려고 해요.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 중 몇 분을 선정하여 무료로 서비스 체험을 해보실 수 있도록 하려고요.


블룸(Bloom)은 '꽃이 피다'라는 뜻이에요 코로나 블루 때문에 우울해진 집 안에 꽃이 활 짝 피는 것 처럼 웃음과 활기가 꽃필 수 있도록 집 분위기를 바꿔드리는 서비스 입니다. 다른 뜻도 있어요! 러블리룸의 줄임말이기도 합니다. 사랑스러운 내 방~


네 번째 <주간 우정뉴스> 

'집콕 일년 째, 블루해졌다' 지금 시작합니다~


블루(BLUE)해졌다.

"i Suerte (쑤에르테)!" 행운이 가득하길! 스페인에서 행운을 기원하는 표현. 올해도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말이 아닐까? 회사와 집을 왔다갔다 하며 포기해버린 여가활동이란 나만의 작은 축복이 사라진지 1년이 넘었다. 모두들 하나같이 제발 마스크를 벗고싶다는 공통된 의견 속에 예방접종이 시작되었다. 한 평생 글로벌 전염병사태를 경험한적 없는 세대가 이토록 훌륭하게 대처를 해나가는 것은 신의 축복이리라. 하여, 나는 오늘도 집 안에서 은둔하며 신의 축복을 기다린다.

이런 말은 오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랜시간 집 안에만 있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외향적 성격을 갖고 여러가지 액티브 활동을 즐기며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을 인스타에 공유하는 이들은 인생을 잘 살고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들이 집 안에서 펼치는 상상속 내면의 세계는 외향적 인싸들의 액티브 활동을 초라하게 만든다는 것을,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거대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어떤이는 한 나라를 다스리는 황제가 되기도 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락스타가 되는 달콤한 상상의 세계를 그린다. 물론 지나고보면 허상이지만 상상하던 방대한 세계를 내면속에서 펼치는 순간만큼은 누구 부럽지 않은 나만의 세상 속 왕이 되니까.

하지만 집 안에만 있으면 비타민 D가 항상 부족하다. 해를 보려면 주말에라도 낮에 밖에 나가야 하는데 온종일 집안에서 모든 생활을 해내니까. 그래서 영양제를 먹으며 부족한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이웃 집에서는 종종 친구들과 파티를 여는 듯 하다. 나만의 내면 속 세계를 상상으로 그려나갈 때 옆집의 시끄러운 EDM 클럽음악이 벽면을 타고 고요한 내 방 속 공기를 때릴 때면 내면속의 세계가 하염없이 무너져 내린다. 현실로 돌아오게 만들어주는 새벽의 시끄러운 음악소리는 영화 '인셉션'의 주인공이 현실세계인지 가상세계인지 알아차리기 위한 '영원히 도는 팽이'의 역할을 하는걸까? 너무 꿈 속에만 있으면 정신이 몽롱해져 차가운 메탈 냉장고를 열어 눈부신 생수를 집어들고 벌컥 벌컥 성에 찰 때 까지 마셔댄다.


잠에 깬 나는 주변을 둘러보며 내일 해야할 일을 머리속에 담아두기 위해 생각을 끄집어낸다. 배달음식 용기를 바로 치우지 않아 조금 쌓여있으니 저건 내일 따뜻한 물에 소스를 모두 씻어낸 뒤 분리수거함에 버리고, 발골을 완벽히 한 치킨뼈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안되니 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하고, 소스가 뭍지 않은 비닐은 비닐끼리 모아서 분리수거 해야하고 저기 쇼파위에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옷과 양말은 빨래바구니에 담아야 겠구나. 참, 알루미늄호일은 분리수거가 안되니 일반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야지.

요컨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수 록 치워야하는 쓰레기와 정리해야하는 물건들이 많아진다. 쌓아두다 보면 나중엔 하루 날잡고 치우고 정리하는데 시간을 모조리 써버리곤 하는데 내가 다음 날 해야될 일이 독서와 명상과 넷플릭스 보기가 아니라 정리정돈과 청소가 되버렸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블루해졌다. 영화관에 가고 싶고 맛집에 가서 배달용기 걱정없이 맛있는 음식을 죄책감 없이 먹고싶다.



블룸(Bloom) 서비스가 뭔데?

'코로나 블루'라는 말을 처음들었을 때 지금 상황을 참 잘 묘사하는 단어가 아닌가 싶었어요. 블루가 Blue, 파란색을 뜻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기분이 다운될 때 기분이 블루(Blue)하다고 표현해요.

블룸(Bloom) 서비스는 집 안에서 기분이 블루(Blue)한 분들을 위한 일종의 치유 서비스에요. 보통 기분이 다운될 때 움직이기도 싫고 잠만 자고 싶어지거든요. 먹는게 귀찮아 질 정도니까요.. 이런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다보면 자연스럽게 집 안이 쓰레기와 먼지들로 어지럽혀 지게 되는데요, 

쓰레기와 오염된 곳을 모두 청소해드린 뒤 물건들을 정리정돈(정리수납) 해드리는 서비스에요. 만약 가구가 부식되거나 오염도가 심각해 가구역할을 못하는 가구의 경우 교체해드리고요!

기분이 블루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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