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글로벌 생명 경제 도시로”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하며, 도청 앞에는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과 새로운 표지석, 현판이 설치되었습니다.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2천여 명의 정관계 인사가 참석했으며, 전북은 전라도가 나뉜 이후 128년 만에 명칭이 변경되어 제주, 강원에 이어 세 번째 특별자치도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법적 지위와 자율 권한을 획득하여 독자 권역으로 새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전북특별법에는 131개의 조문과 333개의 정책 특례가 포함되어 있으며, 농생명, 문화 관광, 고령 친화, 미래 첨단, 민생 특화 등 5대 핵심 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농생명 바이오 특구 지정, K팝 국제학교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북연구원은 2040년까지 인구 18만 명의 유입과 81조 원의 지역내총생산 달성을 전망하고 있으며,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생명 경제를 표방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줄 요약 뉴스 |
전북이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하며, 주요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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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글로벌 생명 경제 도시로”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하며, 도청 앞에는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과 새로운 표지석, 현판이 설치되었습니다. 출범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2천여 명의 정관계 인사가 참석했으며, 전북은 전라도가 나뉜 이후 128년 만에 명칭이 변경되어 제주, 강원에 이어 세 번째 특별자치도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법적 지위와 자율 권한을 획득하여 독자 권역으로 새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전북특별법에는 131개의 조문과 333개의 정책 특례가 포함되어 있으며, 농생명, 문화 관광, 고령 친화, 미래 첨단, 민생 특화 등 5대 핵심 산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에 농생명 바이오 특구 지정, K팝 국제학교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북연구원은 2040년까지 인구 18만 명의 유입과 81조 원의 지역내총생산 달성을 전망하고 있으며,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생명 경제를 표방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