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 나도 쉽게 할 수 있을까? 집정리 방법, 노하우

"홈콕시대 일인가구 비중 사상최대"


가끔 뉴스에서 다루는 사회 현상. 그만큼 1인 가구가 혼자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 졌다 얘기합니다.

우리 때 할머니까지 한 집에 같이 살았다며 말씀하시는 부모님들 세대와는 엄청나게 다른 모습이 아닐 수 없어요.

그 땐 밥을 해도 식구가 많다 보니 한번에 10인분 밥 짓는 밥 연기에 취사 완료 됐다는 소리가 실려 방 안을 구수한 쌀 향기로 가득 채웠는데 이젠 생소한 풍경이 됐어요.


달라진 세상 속 홀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홈콕 생활은 날로 길어집니다.. 홈콕이 계속되며 이젠 밖에 나가는게 더 부자연스러워 지기까지 해요. 집 안에 오래 있다 보면 집안 이곳 저곳 손 봐야 하는 공간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집안에 가득 차버린 페트병과 택배 박스를 분리수거 하기 귀찮다는 생각으로 쌓아뒀는데 더 이상 보관할 공간이 없어요.

가벼운데 부피만 산더미 같아서 오늘 후딱 치워버리자고 생각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집 정리도 체계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치 더운 날 아이스크림 대신 팥빙수가 가끔 생각나듯 문득 든 생각 이지만.


집정리 그래서 쉽게 정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혼자 알고 있기엔 쪼끔~ 아까워  집 정리정돈 꿀팁 정리해드립니다.


공간에 역할을 부여해보자

방마다 역할을 부여합니다. 대표적인 방의 역할은 다음과 같아요.


1. 옷방

2. 운동방

3. 책방(서재)

4. 컴퓨터방(재택근무 용)

5. 아이방

6. 자는방

7. 거실 : TV보고 밥먹는 곳


방이 여러 개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원룸의 경우, 방 구석을 기준으로 역할을 정해주세요.

공간의 역할이 나눠졌으면 각 공간마다 어떤 물건들이 필요한지 정하고 물건들을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옷방에 컴퓨터가 있거나, 운동 기구가 있다면 정리정돈의 목표물이 되는거죠.

옷 방에는 옷만, 책방(서재)에는 책만 있도록.

구역에 맞는 물건만 있도록 필요 없는 물건들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필요 없는 물건은 과감히 이동 시키거나 처분하시면 됩니다.


과거와 미래는 현재에 양보하자

공간의 역할을 나누고 역할에 맞도록 물건들을 배치했는데 애매한 물건들이 있을거에요.


혹시!

그 물건이 예전에 쓰다 유행이 지나 안 쓰는 것이거나, 미래에 발생할 일들에 대비해 준비한 물건들인가요?

미래에 공부해보려고 샀던 책이거나 운동하려고 샀지만 작심 삼일 끝나버린 운동 기구, 유행이 지난 옷, 홈쇼핑에 질러버렸던 각종 생활 기구들!

이것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과연 현재에 쓰이는지, 나에게 행복감을 주는지 부담감만 주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집 정리를 위해 이런 것을 과감히 정리(처분) 하시는 겁니다.


버리기 아까운 추억의 물건들, 사진으로 영원히 저장!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과거와 미래에 현재를 낭비하던 공간이 살아났어요.

하지만 우리의 정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졸업 앨범, 트로피, 과제 작품 등 내 청춘을 회상케 해주는 소중한 나만의 추억거리.

사진으로 찍어두면 언제, 어디 서든 볼 수 있고, 소중한 나만의 공간을 늘릴 수 있다는 두 가지 장점이 있는데요.

트로피나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두고 블로그, 인스타, 페북 같은 곳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추억의 물건들의 사진을 찍었다면 내 소중한 공간을 비울 수 있도록 못하도록 모두 정리해주세요♡


가구 재배치는 집 정리의 핵심

추억의 물건들도 정리하셨다면 당신도 이제 집 정리 고수로 인정!


하지만 대망의 가구 재배치가 남았으니...


이 작업은 힘이 쪼끔 듭니다.   (아마두 쪼끔일거야...)

가구 재배치는 대표적으로 아래 네 가지 유형이 있는데요.

같이 알아볼까요?

1. 창문을 막는 가구 치우기(버리기)

창문을 막는 가구는 재배치가 필요합니다. 빛이 들어오는 공간을 막는 가구는 방 안 분위기를 해칩니다.


2. 세로로 세운 책 꽂이는 가로로

아이들과 같이 산다면 책장을 가로로! 손이 안 닿는 곳이 없어 아이들이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요 💕


3. 주방의 식탁은 Good Bye

주방에 놓인 식탁을 없애면 홈 카페처럼 자유로운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식탁을 거실에 놓거나 치워주세요.


4. 안 쓰는 가구, 과감히 버리기

안 쓰는 가구, 과감히 버리셔야 합니다. 쓸모없는 가구가 차지하는 공간이 크면 클 수록 집 정리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집 정리 방법과 노하우를 포스팅 하며 글을 마칩니다.

더운 여름엔 시원한 집정리가 딱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