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한창 진행중인만큼

평균 기온이 영상으로 오른 적이 없는것 같아요.

눈도 종종 내렸구요.

해가 쨍할때는 

그래도 영상권으로 상승하는 것 같은데,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를 왔다갔다 할만큼

칼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인만큼

퇴근하고 돌아오면 따듯한 이불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는데요.

따뜻한 이불 속에 들어가 몸을 뎁히면

노곤노곤하게 하루의 피곤이 녹아내리죠.

완벽한 겨울나기를 위해 두꺼운 이불을 

새로 장만하신 분들도 있으실거에요.

이제 헌 이불을 버리려고 하다보면

어떻게 버려야할까 고민이 생기죠.

동네에 있는 의류수거함에는

이불을 넣지 말라고 되어 있거든요. 

이불 버리려다 곤란할 순간을 위해

솜이불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이불 버리는 방법

이불 버리는 방법에 설명하기 앞서,

솜이불에 대한 오해를 한가지 해결해야 합니다.

솜이불에 대해

 기본적으로 갖고 계신 생각을 확인해보는 

간단한 퀴즈를 준비해봤는데요.

바로 시작해볼까요?

Q. 솜이불은 과연 재활용품일까요?

자, 

정답은요 !

두구두구

정답은 X입니다 ~

다들 맞추셨나요?

솜이불은 재활용 대상 품목이 아니라구 해요.

재활용이 안된다면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바로 

대형폐기물스티커를 구매하고 붙여서 배출하기 

입니다.

솜이불은 대형폐기물에 속한다고 해요.

대형폐기물을 버릴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살펴볼게요 ~

솜이불 버리는 방법

1. 이불을 접거나 둘둘 말아서 

테이프로 둘러가지고 펴지지 않도록 

모양을 만들어준다.

2. 묶어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한다.

3.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고

배출신고를 해준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드실 수 있죠.

솜이불이 재활용이 안되는 폐기물이라면

그냥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버리면 

안되냐는 것일텐데요.

먼저, 100L 쓰레기봉투가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이고

(환경미화원의 안전 문제 등),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으면

수거해가지 않는 지역도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불법 폐기의 경우에 해당될 수 있어

잘못하면 과태료를 부과받으실 수 도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우아한정리에서도 

침대, 메트리스같은 대형폐기물 외에도

이불이라던가 음식물 쓰레기 등

 다양한 폐기물 수거 의뢰가 들어오는데요.

깔끔하게 수거한 후,

배출 신고도 대신 해드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신청하는 서비스 중 하나랍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