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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꿀팁][버리기상식] 연탄재도 재활용이 가능할까?

추운 겨울 집 안의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연탄,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기도 해서 식당에서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집집마다 연탄을 피우는 곳으로 가득했지만

이제는 대부분 도시가스를 사용하잖아요.

하지만 주택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연탄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어요.


식당에서 사용하는 곳도 많구요. 

숯불 갈비도 있지만 연탄갈비도 많이 있잖아요~


연탄의 경우 가정에서 사용하는 게 줄기도 해서, 어떻게 버려야하지? 폐기물 아닌가?

이렇게 생각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반쓰레기에 버려야하나, 재활용봉투를 사서 버려야하나 고민이 되실텐데요.

저도 찾아보면서 그냥 쓰레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또 석탄 및 연탄의 경우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기도하고, 

겨울에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도 이어지기도 해서

겨울철에는 주의를 많이 기울여서 사용해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 저소득 가구에는 겨울을 나는 필수품이기 때문에,

아직 많은 곳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필수적인 것이 연탄이잖아요.  


연탄재는 그냥 쓰레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연탄재는 재활용이 가능했습니다.


쓰다 남은 연탄재같은 경우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분리배출을 하면 분리수거가 가능했답니다.

지자체에서 무료로 수거를 해간거였죠. 

연탄재는 모래를 대신할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했고, 농가에서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연탄재가 토양의 산성화를 막는 역할을 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최근에 연탄재의 재활용이 어려워져서

2020년초 부터 수도권의 경우 비용을 지불해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탄재는 예전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될 때 수거를하는 재활용정책을 시행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워낙 양이 많다보니 무게가 무거워서 수거가 어렵게되다보니 실패한 정책이 되긴했는데,


당시에도 시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웠었나봐요.

그렇게 다시 재활용을 하다. 2020년 들어 재활용이 어렵게 된것이랍니다.


이번 년도 들어서 연탄값도 올랐는데, 재활용까지 어렵게되다보니 

연탄을 사용해야하는 가구는 높아진 연탄가격을 포함해 연탄재 처리비용까지 부담이 증가했습니다.

연탄재는 이제 일반쓰레기와 같이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는 정책이 서울시부터 경기도 수도권까지 나오고있네요.  


환경부 제공 가이드라인에서는 일반쓰레기와는 달리 별도로 재활용비닐봉투에 담으라고 제시되어

있긴 합니다만 , 불연성전용마대를 사용하라는 곳도 있구요.


지자체마다 버리는 방법이 달라서 이 부분은 꼭 확인을 하고 배출하는 것이 좋겠네요.

수도권에서는 2020년 초부터 유상수거를 시행했기 때문에

이부분도 꼭 참고해주셔야 할 것같아요. 

점점 환경이 문제가 되다보니 버리는게 돈인 시대가 되었네요.  

사소한것도 잘 생각해서 사용하고 버려야할 것 같습니다.


연탄은 필수로 이용해야되는 가구도 있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이번 겨울 이웃들 모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만 몰랐던 버리기 상식! 

오늘은 겨울에 사용되는 연탄재 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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