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전-이랬는데>

정말 너무너무 창피해서...2~3달은 고민했던 것 같아요...이렇게 되기 전에 진작에 연락할 것을 너무 후회합니다!!

사진을 첨부할까...엄청 고민하다가...올려요..ㅠㅠㅠㅠ 원래..사진이 더 있는데...창피하니까...^^;;;) 2장만 올려버리기..ㅎㅎ

제일 먼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제가 지난 주말까지도 신청서를 작성하는 순간에도 고민하다가 결국 늦은 오후에 연락을 드렸는데에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부담이 조금은 덜했던 것 같습니다.

< 감동한 부분>

1. 직원분의 친절한 말투! : 사실 쓰레기 집 청소를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것도 미안하고, 민폐지만. <우아한 정리> 직원분들이 계셔서 많은 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아직도 갬동에 젖어있다는...ㅠUㅠ) 말하는 동안 계속 창피했는데에도 친절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 제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물건들을~!! 찾아주셨어요!!! 귀걸이와...얼마 되진 않지만 돈까지..ㅋㅋ 찾아주셨답니다!

>> 게다가 아주아주 중요한 물건까지!!!!!!  친절의 끝! 을 본 일과의 매순간순간들이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더운 날에... 오늘 폭염주의보까지 떴다구요!! ㅠㅠㅠㅠㅠ

저를 위해서 애써주시고,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 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에어컨 얘기를 하셨었는데, 에어컨을 안 켜고 일하신 줄 알고 얼마나 놀랬던지요~!!!!

다행히~ ^^ 시원하게 틀고 일하셨다고 하시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회사 이름처럼 <우아한 정리>가 되어 아주아주 흡족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덕분에 딱 들어왔을 때 처음 입주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진즉에 이렇게 깔끔하고 정리를 잘 했다면 마음이 편했을 텐데...

그게 왜 이리도 힘들었던 걸까요~~ ㅠㅠ )

<정리 후- 요래 됐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