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소 팀장님 정말 너무 너무 더러운 쓰레기집을 청소 의뢰 맡겨서 

인간적으로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실직에,부친상에 키우던 반려동물까지 사망 후에 다른 곳에 묘 만들어주고

집을 청소하지 하지 해놓고 진짜 막무가내로 음식을 버리고 그 쓰레기 집에서 생활하며

치울 생각을 안했던거 같습니다.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스스로 손 쓸수 없는 상황에서 월세만 나가는 그 순간에 고민을 하다가 문의 드리고

이렇게 새집을 보니 참으로 얼마나 청소하시면서 고통스러우셨을지... 죄송하다는 생각부터

먼저 들었습니다. 너무나 깨끗하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 뭐라도 더 선물 드리고 싶은데 형편이 허락되지 않아

미약하게 나마 도움이 될까하고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