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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정리업 필요성 및 공론화' 심포지엄

‘웰빙(Well being)’ 이어 웰다잉(well-dying) 시대 대응 

웰다잉, 장례식, 생전정리, 유품정리

“잘 살아보세”를 외치던 시대를 지나 건강한 삶을 찾아가는 ‘웰빙(Well being)’에 이어 이제는 잘 죽는 법을 논하는 ‘웰다잉(well-dying)’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웰다잉 문화의 일환인 '한국 유품정리업의 필요성 및 공론화 제기'를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 22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유품정리관리협회, 일산복음의료재단, 한국장례신문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유품정리업의 필요성·관리 문제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오영학 한국유품정리관리협회장, 최도자 바른미래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예창근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세정 전 경기도 복지여성실장, 김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이화영 100세교육문화원대표, 이창호 (주)함께나눔 전무이사, 우명성 한국장례신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열린 토론은 '유품정리업 제도 마련 입법 및 조례 제정의 당위성'을 촉구하는 제안서를 국회, 광역자치단치단체·의회에 제출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에서 한국유품정리관리협회 오영학 회장은 "유품정리사는 유품을 전문적으로 정리하고 유족의 관심사를 상담할 수 있는 전문인, 즉 유품정리 과정에서 연계되는 관련 법규와 행정지식 및 기능을 갖춘 자를 말한다. 따라서 유품정리는 단순한 청소처리가 아닌 고인이 남긴 각종 물품 등을 정리하는데 있어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관련 법규에 의해 관리되고 시작되어야 한다는 인식의 공감대를 가져야 할 것"이라며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이은주 경기도의원은 "유품정리업이 자리를 잡고 전국적인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효율성 있는 법률 제정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면 많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는 유품정리 직종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도자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유품정리업이 은퇴하는 5~60대, 20~30대 청년들에게도 창업과 일자리를 확충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의미있는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는 데 가치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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