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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정리, 치를 떨게 만드는 유가족의 '무개념' 행동들

외롭게 고독사를 죽음을 맞이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도 전에 일부 유족들이 고인의 유품을 뒤지는 행동에 대해 유품정리사가 일침을 가했다.

고독사 현장을 청소하며 고독사를 맞이한 사람의 가족들과 갈등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나타냈습니다. 

1. 일부 가족들은 부모의 유품을 무차별적으로 버리거나, 

2. 심지어 돈이나 중요한 문서를 찾기 위해 장롱을 뒤집었습니다. 

'홀로 맞은 쓸쓸한 죽음' 유품 정리


현장에 가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면에 서야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다. 현장 사이다는 기자가 직접 참여하고, 뛰어보고, 겪어보고, 느껴보면서 사회의 이면을 독자들에게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코너다. 현장의 날것을 그대로 기사에 담아, 답답하게 느꼈던 사회 이면을 '사이다'를 마신 것처럼 속 시원하게 파헤치고자 한다.

'고독사'는 가족, 친척,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를 말한다. 흔히 사망 3일 이후 혹은 사망 후 뒤늦게 발견되면 고독사라 칭하고 있지만,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정의와 법적 근거가 전무해 고독사 기준을 두고 혼란이 생기고 있다. 가족과 친지가 시신을 찾아가지 않는 '무연고자 사망' 통계로 어렴풋이 고독사 수치를 추정하고 있을 뿐,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에서도 고독사 수치에 대한 정확한 집계가 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가는 숨 가쁜 사회 속에서 '스쳐가는 이 없는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 고독사의 그림자가 점차 짙어져 가고 있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의 고독사가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아들 가족과 불과 3㎞ 떨어진 곳에 혼자 살았으며, 아들이 "연락이 되질 않는다"며 찾아왔을 때 이미 사망한 지 50시간이 지나 있었습니다. 팀장과 직원들이 현장을 발견하고 청소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들은 모든 유품들을 폭 120㎝ 비닐 자루에 나눠 담아 70년 삶이 비닐 자루 35개로 정리되었습니다.

고독사 청소 요청이 늘어나면서 특수청소 업체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슬픈 성수기'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 부산에서만 11건 가량의 고독사 현장을 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0년 전만 해도 고독사는 '특이한 일'이었지만, 4년 전부터는 매주 고독사 청소 요청이 들어와 일상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고독사가 늘어나는 시대에 특수청소 업체는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모두 고독한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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