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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고독사 유품정리 '마침표' 사업 추진…지원기준 완화

서울 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죽음을 맞이한 1인 가구의 유품 정리를 돕는 '도봉형 마침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고독사 유품 정리 사업보다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의 경우 ▲ 1인 가구로 거주하다 홀로 사망 ▲ 사망 전 10일 이상 사회적 관계 단절 ▲ 사망 3일 이후 발견 등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사망 전 10일간 사회적 관계 단절이나 사망 3일 이후 발견 중 하나만 충족하는 1인 가구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유품 정리와 특수청소 비용을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받고자 하는 유가족이나 집주인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02-2091-3019)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사회적으로 고립돼 홀로 죽음을 맞이한 1인가구의 유품정리를 돕는 ‘도봉형 마침표’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봉형 마침표 사업’은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자 2022년 서울시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 지원조건에서 완화된 기준을 적용했다.

도봉구는 1인 가구로 거주하다 홀로 사망, 사망일 전 10일 이상 사회적 관계 단절, 사망 후 3일 이후 발견 세 가지 충족 요건에서 사망 전 10일간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가구 또는 사망 3일 이후 발견된 1인가구에 해당하면 모두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지원조건에 해당하는 1인가구에는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혈흔 및 냄새 제거, 소독 등) 비용을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비용지원은 특수청소 업체에 계좌이체 등을 통한 직접지원으로 이뤄지며 자원봉사자 등이 특수청소를 할 경우에는 인건비‧청소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도봉형 마침표’ 사업을 통해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회적 고립 가구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고 삶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또한 참혹한 고독사 현장을 목격한 이웃의 불편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서도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회적 고립 가구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고 삶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참혹한 고독사 현장을 목격한 이웃의 불편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서도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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